재미있게 보셨다면, 드라마다시보기 , 영화다시보기 , 토렌트 에서 재미있는 것들을 보세요. 본 트윗 타래를 작성한 카밀 갈레예프씨는 미국의 싱크탱크 '우드로 윌슨 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동부 돈바스에서의 목표달성'이 주목적이라고 정신승리를 선언하면서 이미 한차례 타격을 입긴 했습니다마는, 일각에서 주장하는 '남부 주공설'을 비판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흥미로운 지적들을 엿볼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러시아의 목표가 그런 전술적이고 국지적인 목표에 한정된것이 아니라, 우크라이나라는 국가 자체가 목표였음을 주장하고 있지요. 그리고 전반적인 러시아군 근본적인 한계점에 대한 신선한 비판들(특히, 지난 십여년간 국내의 일부 밀덕들이 지나치게 고평가해왔던 소련식 '군사과학'과 그것을 주도한 러시아 장교단의 한계점에 대한 비판)과 우크라이나군이 우리 생각 이상으로 훈련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들을 알기쉽게 설명해주는 좋은 텍스트라고 생각합니다. 1차 출처 : https://twitter.com/kamilkazani?ref_src=twsrc%5Egoogle%7Ctwcamp%5Eserp%7Ctwgr%5Eauthor ====================================== 먼저 왜 러시아가 '패하고 있는지' 논의할 것이다. 그리고 내 식으로 이게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설명할 것이다. 이해의 열쇠는 소련/러시아 군사교리에 있다. 현재 상황에 대한 맥락을 제공하고 추가적인 러시아의 행동에 대한 도움이 된다. FNA(Russia Federal News Agency)의 지도는 대규모 퇴각을 보여준다. 분명히 러시아는 키이우를 점령하고 우크라이나를 장악하려는 초기 계획을 포기했다. 따라서 Z-작전의 정치적 목표는 달성될 수 없다. 정_권 교체와 우크라이나의 (일부?) 합병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더 흥미로운 것은, 보도의 논조가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